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쉼   표

이천십오년시월

영.주 무.섬.마.을


전통 한옥집이 제법 많고. 기와집이 아닌 서민 집도 꽤 많이 복원되어있어서 경주에서 본 마을보다 훨씬 괜찮았다

담이 낮아서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안을 볼 수 있어서 더 좋고 정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셔서 관광객이 보긴 더 좋았다

도착한 날이 밤이라 밤에 다리 근처 통나무 의자에 누워서 별 보았다.

아침에 일어나 다리 건너에도 가보고 한 시간 동안 혼자 잘 돌아다녔다.

민박한 곳에서 아침에 고구마랑 차 도토리떡 먹고 마지막 여행지였던 부석사로 출발.